보령시 대천5동, 찾아가는 복지 시동
- 19일 복지반장 역량강화 교육 갖고 본격 누락복지대상자 발굴-
보령시 대천5동(동장 최광희)에서는 지난 19일 복지반장 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누락 복지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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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반장 역량교육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
이날 역량강화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동영상 시청과 복지반장 역량교육에 이어 복지반장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활동에 대한 의견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대천5동에서는 지난해 마을 실정을 잘 아는 반장을 복지반장으로 위촉하고 매월 15일 우리동네 살펴보는 날을 운영하고 있으나 운영사례가 미흡해 이번에 재정비하고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에 역량교육에 참여한 복지반장 65명은 복지사각지대로 누락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게 되며,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 지원 및 긴급지원제도 등을 안내하며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게 된다.
최광희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촘촘한 그물망 복지 활동가 역할을 수행해 달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가교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