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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설연휴 맞아 임대주택주민에 온정 나눠 - SH공사, 영구임대주택 주민에 2억3천9백만원 상당의 상품과 현금 전달
  • 기사등록 2014-01-30 09: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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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28일 관리중인 임대아파트를 찾아 입주민에게 총 2억3,9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현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17개 단지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세대 3,334세대에 각각 5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했다. 또한 서울시 임대아파트에 설치한 234개 경로당에 최대 55만원까지 현금을 지급했다.

 

특히 SH공사 전직원이 참여한 `끝전모으기´ 사회공헌활동으로 모은 370만원의 현금도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37세대에 기부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해 온 설 명절 기부행사는 1년에 두 차례 설과 한가위 명절 연휴를 앞두고 SH공사가 꾸준히 실행하고 있는 나눔실천 행사이다.

 

이종수 사장은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사회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 한 나눔의 손길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임대아파트 주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함께 명절을 지낸다는 마음으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 력하겠다”고 밝혔다.

 

설 명절 지원 개요

지원대상: 홀몸어르신, 소년・소년 가장 세대(3,334세대)

경로당(234개), 불우이웃돕기(37세대)

지원금액: 총 2억3천9백4십만원

∙ 홀몸어르신, 소년・소년 가장

=1억6천6백7십만원(상품권)

∙ 경로당

=6천9백만원(현금)

∙ 불우이웃돕기

=3백7십만원(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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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30 09: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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