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폭염대비 쿨썸머 프로그램 운영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8월15일까지 폭염대비 `쿨썸머 프로그램´을 신대1리 외 57개 경로당 및 공동생활의 집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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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대비 쿨썸머 프로그램 운영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
쿨썸머 프로그램 내용으로 기초건강측정과 함께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에 대해 교육하고, 실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체조로 활기찬 일상을 돕는다.
여름철 온열질환으로는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지속되면서 나타나는 일사병, 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등의 질환으로 고열,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폭염예방 3대 건강수칙´을 꼭 알아두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3대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물 자주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