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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울산박람회 12억8000만원 매출 - 대도시 특별 순회전 역대최고 기록 경신
  • 기사등록 2014-01-29 22: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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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난 25일부터 4일간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2014 금산인삼 울산박람회´를 개최했다.

 

 

관내 40여개 인삼가공 관련기업이 참여해 금산인삼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수삼을 비롯한 농축액 등 다양한 인삼제품을 판매, 1만6천명의 방문객을 끌어 모았다.

 

 

총 매출액은 12억8000여만원. 2008년부터 시작된 대도시 순회 특별전 이후 가장 높은 매출액이다.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전년도 행사와 비교해 방문객 18%, 매출액은 48% 증가했다. 울산지역의 장기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소비가 부진한 상황에서 일궈 낸 성적이어서 의미가 크다.

 

KBS, MBC, UBC 등 지상파 3사 및 인삼의 주 소비층을 겨냥한 채널에 집중적인 방송광고 노출효과와 울산충청향우회 회원들의 애향심을 발휘한 다양한 홍보활동이 집객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인기를 짐작하듯 박람회 마지막 날 행사는 내방객의 요구로 1시간 연장 운영, 울산․경남 시민들의 건강욕구를 만족시켰다.

 

이번 울산박람회는 수삼 및 인삼가공품류의 전시홍보판매장 운영과 체험코너, 이벤트 등 44개 부스가 꾸며졌다.

 

금산인삼 홍보관 인삼모형 설치로 금산인삼의 이해를 도왔고, 향첩접기, 인삼튀김 등 체험부스를 상설 운영,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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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9 22: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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