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新불로초 인삼딸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빨간 인삼딸(열매)이 열정적인 자태를 자랑하며 인삼포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 |
▲ 금산읍 신대리 인삼포 현장을 방문한 문정우 금산군수가 인삼딸을 채취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
금산에서는 인삼열매를 인삼딸이라 부른다. 자식처럼 귀하고 소중하다는 뜻에서 생겨난 이름이다.
인삼딸은 3년근 이상에서 열리는데 처음에 녹색을 띠다가 7월에 들어서면 점차 빨갛게 익는다.
최근 NK세포 기능 활성화, 당뇨 및 비만예방, 피부미용, 노화방지, 혈행개선, 성기능 강화 등 인삼딸의 성분 및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21세기 新불로초로 주목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