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여름철 영농현장 이동농업기술센터 성료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갑작스런 기상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고 당면한 영농현장 문제와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 여름철 영농현장 이동농업기술센터가 농민들의 큰 호응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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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영농현장 이동농업기술센터 운영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
이번 이동센터는 3개 지구지소를 중심으로 전문지도사를 편성해 16회에 걸쳐,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마을별 영농현장에서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여름철 돌발 병해충 방제 및 기상재해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등의 교육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안내 등을 영농현장에서 직접 컨설팅했다.
또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산물허용관리제도(PLS)에 대한 이해와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을 병행하며, 인증희망농가의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등 농정의 전반적인 흐름을 안내하는 등 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