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마을복지사, 하반기 활동 위해 심기일전!
2018년 하반기 행사 운영계획 수립 및 독거노인 결연사업 추진 논의
홍성군 금마면 새마을부녀회·마을복지사 회원 26여 명은 지난 10일 금마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면내 부녀회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결연관계에 있는 독거노인의 욕구사항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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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마면 마을복지사 , 독거노인 결연사업 추진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이자 마을복지사 26명은 2018년 상반기 면내 부녀회 행사 및 추진사업등을 돌아보고 열띤 토론을 하며 이를 토대로 하반기 사업부터는 역할분담을 통해 좀 더 세밀하고 조직적인 면내 부녀회 행사 및 사업등을 추진하기로 심지를 모았다.
특히 각 마을별로 결연관계가 형성된 어려운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이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적제도 및 자원발굴에 힘쓰자는 의견을 모으기도 하였다.
이어 이 날 회의 후 마을복지사 26명은 금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사랑의 식품꾸러미 박스(떡국 외 19종)를 받아 결연관계에 놓여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에 각각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이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마을 내 부녀회 행사 및 사업 등을 새롭게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고, 각 마을 어려운 이웃들과 마을복지사 간의 결연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마을복지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병기 금마면장은 “마을복지사님들과 협력하여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발굴한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어려운 서비스를 솔선수범하여 제공하는 모습에 격려와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금마면 마을복지사와 함께 `세밀하고 꼼꼼한 금마면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