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웅천읍 스마트 행복학습센터, 지역에 활력 불어 넣는다
보령시 웅천읍은 지난 4일 웅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수강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및 원목을 활용한 툴페인팅 교실을 가졌다.
| |
▲ 웅천읍 스마트 행복학습센터 운영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교육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주민 복지 및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행복학습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는 툴페인팅(원목), 오후 2시부터 운영하는 스마트폰 A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는 스마트폰 B반 등 3개 강좌로 운영하며, 스마트폰 활용교실은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작동방법 및 생활에 유용한 앱 활용방법을 위주로 15차시로 운영한다.
톨 페인팅 (원목)교실은 생활에 필요한 쌀통, 열쇠고리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모두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김선미 읍장은 “스마트폰 보급에 비해 사용법을 배울 곳이 많지 않았는데 스마트폰 사용이 낮선 세대를 위해 웅천읍 생활문화센터 에서 무료강의를 해주어 도움이 필요한 읍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읍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 만족도 조사 및 강사 평가를 토대로 보다 내실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