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령해양경찰서와 1인 1나눔 계좌 협약
보령시는 5일 오전 보령해양경찰서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진철 보령해양경찰서장, 문건수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은희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착한일터 나눔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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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1나눔계좌 협약식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은 지역의 기업, 기관, 단체, 시민들이 모두 참여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물품 지원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금액에 제한 없이 일정액을 후원하는 나눔 운동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령해양경찰서 직원들은 매월 1만원씩 자동이체로 후원에 동참하게 된다.
이진철 서장은“우리 해양경찰서는 바다가족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치안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어 나감과 동시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 나가야할 의무가 있고, 이를 지켜나가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늘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보령시민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보령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이진철 서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고맙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