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도심에서 반석역까지 신설노선 1005번 개통된다 - -주민설명회 거쳐 빠르면 7월 말부터 운행개시- -신설노선 첫차 오전 06시부터 23시까지 운행 예정-
  • 기사등록 2018-07-03 15:07:09
기사수정

신도심에서 반석역까지 신설노선 1005번 개통된다

-주민설명회 거쳐 빠르면 7월 말부터 운행개시-

-신설노선 첫차 오전 06시부터 23시까지 운행 예정-

 

 

세종도시교통공사가 CNG버스 10대를 투입 운행할 예정인 1005번 노선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 노선을 확정지으면 7월 말부터라도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출범 1년만에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신도심에서 반석역을 20~3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될 1005번은 확정되지 않은 가노선(은하수공원~반석역)을 바탕으로 경유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경유지가 확정되면 곧 바로 운행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경유지를 둘러싸고 주민들간 첨예한 이견 대립으로 노선결정에 시간이 걸리면서 오히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만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은 주민 개개인 이해관계에 빠진 버스노선이 운행개시 지연으로 이어지면서 자칫 대전시와의 협상이 결렬된다면 1005번 노선은 출발도 못하고 사장될 위기에 빠질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공공을 먼저배려하는 결단이 요구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신설노선에 투입할 CNG버스를 이미 구입해 놓고 도색도 못한 체 차고지에 먼지만 쌓인 체 묶여있는 실정이다.

 

세종시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추구하기 위해 구입한 버스가 도색(레핑)도 하지 못한 체 차고지에 방치되어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특히 경유지 주민들의 빠른 도출 안이 요구되는 이유는 노선이 확정되면 대전광역시에서 난색을 표시하는 반석역 정차에 대해 대전시를 설득시켜야하는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연동, 부강, 연서, 전동, 전의 5개면 34개노선에 대해 세종교통으로부터 인수를 받고 CNG버스 10대와 기존 꼬꼬버스 10대 등 총 20대를 727일 운행개시를 목표로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30~40명 정도의 운전 승무원을 720일경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된 승무원들은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노선교육을 일주일 정도 노선에 투입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7-03 15:07:0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