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새해 설을 맞이하여 안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우석제)에서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1월 24일 사골 세트 200개(1천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는 안성시장과 안성축산업협동조합장 및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안성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우석제)은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2014년에는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전달해주신 성품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함께 새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사골세트는 각 읍면동의 저소득 가구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