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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워크숍, 현장공무원 톡톡 튀는 아이디어 모은다 - 국민 체감형 조달행정 혁신 실무직원들만으로 자유토론
  • 기사등록 2018-06-26 13: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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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워크숍, 현장공무원 톡톡 튀는 아이디어 모은다

국민 체감형 조달행정 혁신 실무직원들만으로 자유토론

 

조달청은 626일 대전광역시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조달행정 혁신동력 발굴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달행정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율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발전위원인 건국대학교 이향수 교수의 특강 후 분임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달청은 그동안 새 정부 정책기조에 맞추어 조달정책 TF팀을 중심으로 조달행정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조달행정 혁신을 추진해 왔다.

 

지난 5월에는 행정안전부 주도로 발표된 범정부차원의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맞추어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32개 실행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부기관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도 조달행정 혁신을 위한 일련의 노력 중 하나로 자발적 참여와 일선 담당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맞추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을 제외하고, 같은 직급으로만 분임을 구성하여 토론을 진행하였고,

 

 

분임토론 결과도 각 분임 대표가 한명씩 발표하던 기존의 방식대로 진행하지 않고 다함께 결과물을 볼 수 있도록 강당 벽에 걸어놓았다.

 

워크숍 참석자는 다른 분임의 토론결과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메모지에 적어 붙임으로써 아이디어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분임토론 결과가 자율혁신과제로 채택될 경우 해당 분임에 대하여 별도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국형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직원 익명게시판인 조달통()을 만들어 운영해온 결과 이제는 조달청 내에서는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을 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면서 이제는 무언가 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올 수 있는 단계에 오른 만큼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엮어서 속보로 전진하는 조달행정 혁신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조달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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