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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 발표 - 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위도항´ 213대 1 최고기록
  • 기사등록 2018-06-12 16: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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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 발표

- 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위도항´ 2131 최고기록 -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숲속의 집)2131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사진제공-산림청)

▲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에서 바라본 바다전경(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가 여름 성수기 자연휴양림 이용자 추첨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숙박시설 부문 최고의 경쟁률은 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위도항´으로 2131, 야영시설 부문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야영데크 201번으로 571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64일부터 10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을 통해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05,457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은 객실은 6.451, 야영데크는 2.791로 마감되었다.

 

올해도 전년도에 이어 최초의 해안생태형 국립자연휴양림인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 객실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위도항은 에어컨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트리하우스로 바다를 조망하고 숲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어 경관을 즐기기에 적격인 곳이다.

 

그 뒤를 이어 경북 문경에 있는 대야산자연휴양림 신축 숲속의 집 `601호 대야산´18412위를 차지했다. 이곳은 다른 숙박시설과 독립된 객실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 내·외부 시설을 현대식으로 신축해 만족도를 높인 결과라 판단된다.

 

지난 611일에 있었던 성수기 추첨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추첨제 운영을 위해 `외부인 참관제도´를 시행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한 일반인 3명과 관내 경찰관 1명이 추첨 전 과정을 참관하였다.

 

신청자별 당첨 세부내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제 기간은 612() 16시부터 619() 18시까지이며, 결제를 하지 않은 경우 당첨이 취소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미결제 및 취소된 시설은 오는 620() 9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당첨 취소가 되지 않도록 예약 확정 후 결제 기한을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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