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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3.0시대, 주민참여를 통한 협력치안 구현하자 ´ -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 천안서북서 초도방문 실시
  • 기사등록 2014-01-23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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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는 2014. 1. 23.(목) 10:00, 경찰서 4층 어울림 마당(대회의실)에서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 및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상용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성무용 천안시장 등 지역기관장을 접견하며 평소 지역 치안환경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경찰발전위원장 등 협력단체원과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서 경찰 협력 치안자로서의 유기적 협조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현장직원과의 간담회에서는 범인검거 유공자인 형사과 경위 김명연, 여청과 경사 이재홍에게 지방청장 표창을, 모범운전자회 박창권 총무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현장간담회에서 박 청장은“충남청에서 가장 바쁘고 치안수요가 많은 천안서북서에 와서 반갑다. 특히 현장 근무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청장은 이어 “「행복한 충남, 함께하는 충남경찰」이라는 충남경찰의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중심의 경찰활동을 펼쳐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경찰이 아닌 주민의 요구에 맞는 고객중심 치안서비스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 참여를 통한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형성이 필수적이다.”면서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민경협력치안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업무처리에 있어서 누구에게나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법집행을 해야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모든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절차와 규정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생활안전과 두정지구대 박은섭 경위는“현행 112상황실 체제 개편과 관련해 신고접수 및 지령, 전파에 관한 개선점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청장은 “대응절차상 문제점이 있다면 일선현장에서 조금 더 효율적 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답변하는 등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박 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경찰관 기동대를 방문·격려 하였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한 천안성정사회복지관 경로당을 방문, 주민들의 현장 건의를 직접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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