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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대전 대덕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는 23일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저서 `통일된 한반도를 항해한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몰이를 시작했다.

 

 

박 교수는 인사말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다가 이제 조그만 지역에서 백성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애환을 함께 하려고 대전으로 돌아왔다"며 "작은 지역부터 스스로 문제를 풀고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제 소망"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책을 엮으면서 역할에 대해 성찰을 했다"며 "가족과 주민, 나라를 생각하며 책을 통해 제시한 식견과 각오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전은 제가 살고 자란 고장"이라며 "누가 뭐라고 해도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고 이 나라의 기둥이 되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제·이장우·박성효 국회의원, 이재선 전 의원 등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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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3 18: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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