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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찾아가는 아트트럭 16일 부강면에서`뮤지컬 갈라 콘서트´개최 - 부강면 주민 50여명이 직접 출연하는`우리 마을 공연단´무대도 함께 열려
  • 기사등록 2018-06-08 15: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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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찾아가는 아트트럭 16일 부강면에서`뮤지컬 갈라 콘서트´개최

- 부강면 주민 50여명이 직접 출연하는`우리 마을 공연단´무대도 함께 열려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8 세종 컬처로드´ 2회차 공연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선일, 서찬양 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겨울왕국 OST `Let it go´, 맘마미아 OST `댄싱퀸´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뮤지컬 명곡을 한 시간 동안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 뮤지컬 갈라 콘서트 공연에 앞서 부강면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서 무대를 꾸미는 `우리 마을 공연단´ 무대도 선보인다. 부강면 주민자치팀 부강패밀리(밴드), 부강의소리(기타), 부강초 방송댄스동아리, 세종언니쓰(에어로빅), 삼버들(민요연구회), 부강아동센터 풍물단 등 50여명이 출연한다.

 

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아트트럭´의 취지를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든다는 데 두고 일정, 장소, 테마, 홍보방법, 주민 참여 등 공연 관련 주요 사항을 부강면 지역주민과 협력체계를 구성해 결정하였다.

 

이번 공연을 함께 준비한 오진규 부강면장은 기획단계부터 주민자치회, 이장단 등 부강주민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 더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부강 문화복지회관 준공 기념 및 부강단오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많은 세종시민들이 오셔서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8 세종 컬처로드´는 지역 간 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시 곳곳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1회차는 지난 4월 트로트를 테마로 전동면에서 진행되었고, 3회차는 76일 소정면사무소에서 클래식과 팝페라 공연으로 주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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