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출동한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피의자 구속
여자경찰관의 머리채를 잡아 당겨 넘어트리는 등 폭행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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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김재훈)는`2018. 05. 12. 00:10경, 112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경찰관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A씨(50대, 남)를 구속하였다.
A씨는 대전 서구의 한 식당 앞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112신고된 자로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하며, 여자경찰관의 머리채를 잡아 당겨 넘어트리는 등 폭행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또한 `18. 05. 24. 02:00경에도 서구 도안동 GS 25편의점 앞에서 `술 취한 사람이 행패를 부린다.´고 신고된 후 출동한 경찰관을 밀고, 순찰차를 발로 찬 B씨(42세, 남)도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검거(불구속)하였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이와 같이 시민 권익보호를 위해 공무집행방해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적용, 강력 단속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