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진산愛행복누리센터´개관
금산군은 지난 29일 진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한 `진산愛행복누리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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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산愛행복누리센터´개관식 장면(금산군청제공) |
이날 행사에는 박동철군수, 이상헌군의장, 군의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진산愛행복누리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진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 74억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개년에 걸쳐 진산면소재지 일원을 정비했다.
진산愛행복누리센터는 지상 3층으로 본관, 농산물전시판매장, 체험관, 다목적강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본관 1층과 3층은 관리사무실 및 동아리방, 2층은 마을카페 및 회의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농산물전시판매장에서는 진산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김성일 진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은 “주민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진산면의 발전과 진산愛행복누리센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그동안 고생하신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진산愛행복누리센터가 주민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의 장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