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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 김동건 대전시의원 공동 정책토론회
  • 기사등록 2014-01-21 1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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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 대전시의회 의원과 (사)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대전지회는 21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성교육 회복을 위한 반성” 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 팽배 및 가족과 지역공동체 해체로 황폐화되고 있는 학생 인성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토론회에 주제 발제를 맡은 천세영 교수(충남대 교수)는 인성교육의 위기를 학교 교육의 본질 상실과 핵가족화로 인한 공동체 의식 약화에서 찾고 있으며, 그 대안으로 가족공동체의 복원, 마을공동체의 복원, 학교의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박주삼 초등교육과장(대전교육청)은 인성교육 회복을 위하여 학교·가정·지역관계기관 및 단체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 등을, 오원균 상임대표(사단법인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대전시)는 HYO(효)를, 우일제 교수부장(사단법인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대전지회)은 칭찬을, 윤혜숙 회장(KACE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은 인성키우기운동(3Go운동 : 웃어주Go, 안아주Go, 사랑하Go)을, 최희숙 원장(새싹나라유치원)은 다례활동 및 전통놀이를, 하헌선 회장(대전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은 엔터테인먼트 예체능 인성교육을, 홍성룡 교사(대전고)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사례를 통한 각종 대안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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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1 1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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