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제6회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세종과학전람회 시상식 개최
-미래 과학자들 한자리에 모여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승복,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9일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세종과학전람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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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
▲ 제6회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세종과학전람회 시상식 장면(세종시교육청제공)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두 대회는 작년 11월과 올 3월 2회에 걸쳐 실시된 계획서 심사에 총 432편(과학발명품 326편, 과학전람회 106편)의 작품이 예선 심사를 받았으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작품 최종 152편(과학발명품 115편, 과학전람회 37편)이 본선 심사에 출품됐다.
발명품경진대회에는 세종시 초·중·고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 만든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특상 19편, 우수상 38편, 장려상 58편이 수상했으며,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실험과 탐구의 결과로 나온 산출물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특상 6편, 우수상 12편, 장려상 19편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 지도교사 표창에는 각각 5명과 3명의 교사들이 학생들을 우수하게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했으며, 발명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 결과에 따라 발명품 우수학교에는 ▲한솔초 ▲금호중 ▲두루고가 선정됐고, 과학전람회 우수학교로는 ▲새뜸초 ▲조치원중 ▲두루고가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승복 교육감 권한대행은 “2018년 제6회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세종과학전람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결과를 얻은 학생들과 지도교사, 우수학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세종시 학생들이 과학적 재능을 더 많이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