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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금 15개, 은 18개, 동 33개 획득 - 카누에서 대전만년중학교 윤예봄 선수가 K1, K2 종목에서 2관왕에 올라
  • 기사등록 2018-05-29 23: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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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금 15, 18, 33개 획득

카누에서 대전만년중학교 윤예봄 선수가 K1, K2 종목에서 2관왕에 올라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25일부터 529일까지 5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종 66개의 메달(15, 18, 33)을 획득해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 중 조정, 요트, 철인3종을 제외한 33종목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 수영과 복싱, 골프에서 값진 금메달 4개를 추가하며, 1,076명의 학생선수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카누에서 대전만년중학교 윤예봄 선수가 K1, K2 종목에서 2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등 태권도 유도 자전거 씨름 육상 바둑 수영 복싱 골프 카누를 포함해 금 15, 야구 농구 양궁 복싱 탁구 등에서 은 18, 레슬링 에어로빅 역도 핸드볼 펜싱 등에서 동 33개로 모두 66개의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태권도 종목에서 금 4, 3, 4개로 대회를 휩쓸며 선수들의 금빛 발차기가 빛났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 한밭중학교 야구부와 대전중학교 농구부가 우승보다 더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쾌거를 이루었다며 격려하고, 학생선수를 비롯하여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대전인의 긍지와 영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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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9 23: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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