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6·4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송용호 전 충남대 총장은 20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다시 새로운 세계로`란 제목의 책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모드에 돌입했다.

 

 

송 전 총장은 출판기념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대전, 배우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배우고 일하고 싶은 곳에 언제나 일자리가 있는 대전이 됐으면 한다""누구나 살고 싶고 행복한 대전이 되길 기대하며 책을 썼다"고 밝혔다.

 

송 전 총장은 이어 "지인들로부터 왜 진흙탕의 나가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대전발전을 위해 헌신하기 위해 선택한 결론이라고 답변한다""대전시장이라는 자리를 탐내는 게 아니라 모범과 헌신이라는 새로운 정치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 입당 시기를 묻는 말에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지만, 제가 추구하는 것은 새로운 세상"이라고 강조하고서 "정치적인 상황이 달라졌고, 대전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선택을 하려고 (새누리당)입당 문제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1-21 13:40:1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