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권한대행, 영농철 준비 및 선거중립 지시
- 공직기강 확립, 농촌일손돕기 추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등 -
이용록 홍성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 공무원에게 영농철을 맞이한 영농 준비와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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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간부회의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권한대행이 영농철 준비및 선거중립을 강조했다.(홍성군청 제공) |
이 날 회의에는 군 담당관·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부서장을 비롯한 읍·면 부(읍)면장도 참석해 영농 준비 및 농촌 일손 돕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과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의 당면업무 추진을 전달받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영농철을 맞이하여 해당 부서 및 읍·면에서 모내기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 영농지도를 실시할 것과 함께 못자리 부족농가 파악 후 부족농가에는 여유묘판이 있는 농가 또는 농협과 협의하여 부족한 묘판을 조속히 공급해 모내기를 끝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전 공직자에게 이번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에 따른 철저한 선거업무 추진과 선거중립 준수, 사전투표소 운영에 따른 전기·통신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 등 선거 준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주문하고, 음주운전 근절과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와 민원응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군 산하 부서장에게는 불필요한 출장 및 외출자제, 자리이석 금지, 그리고 해외연수 및 국내 선진지 견학 등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한 후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군 감찰팀으로 하여금 수시로 부서 및 읍·면을 방문하여 복무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에 적발되는 공무원에 대하여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상필벌 하겠다.”고 전하며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의지를 다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