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군북면 `우리마을 건강‧행복지킴이´ 호응
금산군 군북면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4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우리마을 건강‧행복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 |
▲ 군북면 건강 행복지킴이 프로그램 운영(금산군청 제공) |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뵌 후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및 복지상담, 건강체조 등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경로당을 찾아 실직, 가정 해체, 거동불편 주민 등 어려운 위기가구 발굴‧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신나는 건강체조를 통해 300여 어르신들에게 함박웃음을 전했다.
김기경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마을 건강‧행복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 참여형 복지네트워크가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군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준수 군북면장은 “증평 세모녀 등 사회보장체계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시점에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 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도와 누수 없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