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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 서구청장 출판기념회 - 구청장 재선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 기사등록 2014-01-19 2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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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8일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재선 도전을 시작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구청장직을 수행하며 겪은 경험과 소신, 인생철학 등을 담은 `현장과 소통하는 3S의 보람들´ 출판기념회에는 이장우·박성효 의원과 한현택(동구)·박용갑(중구)·허태정(유성구)·정용기(대덕구) 등 동료 구청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와 서구 주민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 청장은 인사말에서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스피드·스마트·스마일이라는 3S 철학을 도입했고 이를 다른 공직자, 젊은이들과 나누려고 책을 펴냈다”며 “세월이 지나면서 공직이라는 직업이 가진 위상은 달라졌지만 과거나 지금이나 나라의 녹을 먹는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 이야기와 경험이 누군가에게 위안과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제 오랜 공직생활과 현장에서 얻은 `스피드, 스마트, 스마일´ 철학을 많은 후배 공직자와 공직을 꿈꾸는 젊은이들과 나눌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서구발전을 위해 함께해 준 50만 구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두 여러분 덕이다”라고 말하고 “살기 좋은 도시 서구의 꿈 실현 위해 더 준비하고, 더 소통하고, 더 많이 뛰겠다”며 구청장 재선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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