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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직접 뜬 목도리로 사랑 나눔! - 21일 오후 2시~5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따스미 목도리 뜨기로 홀몸 어르신들에게 사랑 실천!
  • 기사등록 2014-01-19 07: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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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설 명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따스미 목도리 뜨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손뜨개반 회원 20명을 포함해 센터 내 다른 학습동아리 회원, 참여를 원하는 일반 주민 등 총 50여명이 동참할 계획이다.

 

 

뜻있는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사랑과 정성으로 한코 한코 직접 뜨개질한 목도리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완성된`따스미 목도리´는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강남구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철 면역력과 체온조절 능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뇌졸중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학습 동아리`보람을 찾는 영어사절단´회원들은 “어학 관련 자원봉사는 아니지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공헌에 이바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구 관계자는 “금전적으로만 지원하는 사업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면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뜨개 목도리 기부행사에 참가하고 싶은 강남구민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사무국(544-8454)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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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9 07: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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