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동, 어린이날 연합 프리마켓
- 범지기 8․10․12단지 아동․부모 참여, 수익금 도서구입 -
세종시 아름동(동장 김려수) 주민들이 연합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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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공터에서`어린이날 맞이 프리마켓´을 열고 손님을 맞고 있는 장면(세종시청제공) |
아름동 범지기마을 8단지, 10단지, 12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범지기마을 아파트 공터에서`어린이날 맞이 프리마켓´을 열었다.
10단지 김현일 회장은“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했다”며“올해 첫 사업인 어린이날 프리마켓 행사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3개 단지 총 35개 팀이 참여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소공예품과 공산품, 애장 중고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선보여 인기를 끌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아파트 도서관 도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어린이 보물찾기´, `솜사탕 선물하기´, `에어바운스 체험´ 등 행사도 함께 열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