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1일부터 본격 가동
-5월1일부터 10월까지 평일 1회, 주말 2회 공연 예정-
떼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고 가족단위의 나들이가 증가하는 5월을 맞아 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가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이 증가한 가운데 떼이른 무더위를 날려줄 “방축천 음악분수”를 1일부터 가동을 시작하였다.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방축천 음악분수 쇼”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에정이며 평일(1회, 20시 30분), 주말(2회, 19시 30분, 20시 30분)에 운영된다. 특히 시민의 요구에 따라 주말에 공연을 1차례 추가한 세종시는 주말뿐 아니라 공휴일과 기념일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날에도 추가검토를 고민중이다.
또한 20분동안 운영되는 음악분수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우산이나 투명우비를 착용하고 근거리에서 감상하는 것이 황홀한 형형색색의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고 세종시 관계자는 조언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