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대상´ 수상
민선 5기 이어 2회 연속 쾌거
금산군이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법률소비자연맹 주최 `제6기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회 및 공약대상 시상식´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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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대상´ 수상장면(사진-금산군청) |
이번 평가는 법률소비자연맹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지자체 홈페이지 및 언론보도 내용을 토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게시된 민선 6기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률을 종합·평가한 것이다.
이념이나 정파를 떠나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장을 격려함과 아울러 다가오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공명선거, 정책선거, 충실한 공약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정 배경을 갖고 있다.
공약평가 대상은 민선6기 선거 당시 후보자가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제출한 ▲인삼약초산업의 세계화·명품화 ▲생활편익 및 삶의질 향상 ▲금산농업 6차 산업화 추진 ▲거점형 종합개발 균형발전 달성 ▲복지·문화·교육의 선진화 등으로 객관적인 평가지표 아래 수차례 교차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수상으로 금산군은 민선5기 공약대상에 이어 `2회 연속 공약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민선6기 동안 동료 공직자들이 군정업무 추진에 혼신을 다해 일 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을 더욱 중요시하고 실천하라는 채찍과 격려로 생각하고 금산발전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