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4동,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교육 실시
보령시 대천4동은 지난달 30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웅천읍과 대천4동, 대천5동 주민자치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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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교육 장면(사진-보령시청) |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들이 주체가 돼 공공사무를 결정하고 처리하는 시책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사례중심의 주민자치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오는 5월에는 `괴짜동장´ `마을혁신전도사´로 유명한 `첫 민간동장´ 금천구 독산4동장을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웅천읍, 대천4동, 대천5동이 협업해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도 상호 품앗이 수강을 통해 주민 간 협업체계를 굳건히 해 나가기로 했다.
강진숙 대천4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스스로가 다함께 지역공동체의 자생능력과 삶의 질을 높여가는데 앞장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