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 앞장
인형극 공연 등 출산장려
금산군은 저출산의 주요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족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만혼․출산 기피 현상 등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장려 인식개선을 위해 4월24일부터 26일까지 6회에 걸쳐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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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극 공연(사진-금산군청) |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대공연장 공연과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인형극으로 기획해 5개 초등학교(금산중앙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군북초등학교, 신대초등학교, 복수초등학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18개소의 신청을 받아 총 23개소에서 열렸다.
`행복을 파는 가게´라는 제목의 이번 작품은 장고 아저씨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이들과 공감하는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이 주는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내용의 인형극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은 아이들의 올바른 가족가치관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