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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6개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된다 -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대상 선정, 4년간 연구개발 등 최대 8억 원 지원
  • 기사등록 2018-04-26 1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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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6개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대상 선정, 4년간 연구개발 등 최대 8억 원 지원

 

대전광역시는 대전지역 6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캡쳐
 

대전시에 따르면 선정된 기업은 산업공정 모니터링 위드텍 유아용 매트 꿈비 광통신설비 파이어폭스 표면검사장비 코셈 항공부품 성진테크원 정밀가공부품 알피에스 등이다.

 

선정된 6개 글로벌 강소기업은 평균 매출액이 122억 원, 매출액대비 수출비중 36%, 3년 평균 R&D 투자율 7%이상으로 연구개발 중심의 수출기업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직수출 500만 불 이상인 지역의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1,000만 불 이상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년간 최대 6억 원의 R&D자금과 4년간 최대 2억 원의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이밖에 대전시 기업수요 맞춤형 지역자율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대전시는 20166개사, 지난해 5개사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6개사가 선정됨에 따라 모두 17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대전지역의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글로벌리더 기업으로 육성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전의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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