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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기관장 회의 개최 - 2014년도`시민 삶의 질´을 제고하는 시정 운영 위한
  • 기사등록 2014-01-13 0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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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 행정기관, 대학, 언론사, 군, 국영기업, 금융, 유관기관 등 지역의 주요 기관장들이 2014년도 부산시 시정 운영방향 소개와 설명절 맞이 각종 연휴대책 및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하고 기관별 현안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는 1월 14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소재 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1/4분기 부산기관장 회의(이하 부산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기관장 회의는 부산소재 각급 기관의 장이 참여해 기관별 당면현안 등을 설명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허남식 부산시장을 회장으로 10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14년 들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부산시의 2014년 시정운영 키워드인 `경제․복지․서민․문화․삶의 질´에 대해 설명하고 설명절을 맞이해 각종 상황실 운영, 물가대책,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교통대책 등 명절종합대책을 전반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각 기관별로 신년에 추진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소개와 당부사항을 전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부산시로 이전한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등 4개 공공기관에 대한 신규회원 가입도 의결해 향후 지역 공공기관의 부산화에 대한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허남식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산시의 2014년 시정방향 소개와 설명절 대책 등 당면 현안을 소개하고, 부산광역시 교육청 등 13개 기관․단체에서도 각자 주요현안을 알리고 참여기관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기관별 주요 현안은 △부산시교육청의 `2014년도 부산교육 12대 역점 추진과제´ 안내 △부산지방경찰청의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활동 전개´ △부산상공회의소의 `최근 부산지역 경제동향과 주요사업 소개´ △부산지방병무청의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방법 개선´ △부산지방조달청의 `나라장터 전자입찰시스템 민간개방 안내´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4년 시정운영 키워드인 `경제․복지․서민․문화´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제고하는 행정 수행을 위해 각급 기관장들과 주요한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는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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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3 0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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