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식약처장, 식용란선별포장업소 현장 방문
- 새로운 제도 시행에 앞서 산업현장 애로사항 청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달걀을 선별‧세척‧포장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소 영농조합법인(경기도 광주시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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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진 식약처장, 새로운 제도 시행에 앞서 산업현장 애로사항 청취(사진-식약처) |
▲ 류영진 식약처장, 식용란선별포장업소 현장 방문(사진-식약처)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4월 25일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에 따라 새롭게 신설되는 `식용란선별포장업´과 관련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류영진 처장을 비롯하여 이현규 식품소비안전국장, 다한영농조합법인 이만형조합장, 김종표 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참고로 지난해 살충제 달걀 사건 이후 달걀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농장에서 생산한 식용란을 전문적으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 처리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설하고 식용란자가검사 의무화를 추진하였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이번 제도 시행으로 달걀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도가 산업현장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