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사회복지협, 1인 1나눔 계좌 및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 펼쳐
보령시는 20일 오전 동대동 여울공원 일원에서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건수)주관으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보령수협분회(회장 김미경)와 관계 공무원,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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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1계좌 갖기 발대식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장면(사진-보령시청)
이번 행사는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 중인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전개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365레이더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 날 인근 상가 지역을 돌면서 나눔운동 전개를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부정수급 예방 등 지역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여를 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주변 하천과 주택지를 대상으로 청결활동도 함께 펼쳤다.
문건수 회장은 “ 지역 기업과 기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문제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고 함께 해결해 나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협의회 내 좋은 이웃들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은 지역의 기업, 기관, 단체, 시민들이 모두 참여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물품 지원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금액에 제한 없이 일정액을 후원하는 나눔 운동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