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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충남통일교육센터 출범식 열려 - 통일은 국민의 확고한지지 필요, 균형잡인 시각의 센터 되도록 선도할 것
  • 기사등록 2018-04-20 09: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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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충남통일교육센터 출범식 열려

통일은 국민의 확고한지지 필요, 균형잡인 시각의 센터 되도록 선도할 것

 

건양대학교 충남통일교육센터(회장 정연주)19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무궁화장홀에서 충남통일교육센터 출범식 및 제1회 통일교육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일부 통일교육원, 충남지역 통일교육위원, 충남도내 통일교육 관련기관 관계관, 교직원 및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사무처장 이세영 교수(건양대 군사경찰대학)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1부 행사로 센터 출범식과 임명장 수여, 축하공연, 센터활동계획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고 제2부에서는 `한반도 통일과 미래 Vision`이라는 주제로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의 주제특강에 이어 길병옥, 오윤정, 채혜숙, 윤주역 등 4명의 통일교육위원들이 토론에 참가했다.

 

정연주 회장(건양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독일의 통일에서 알 수 있듯이 통일은 일회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의 긴 과정이다. 이런 과정에 있어 아주 중요한 게 바로 통일교육이라고 강조하며 통일은 국민의 확고한 지지가 필요한 만큼 이제 한반도의 새로운 역사가 전개되는 이 시점에 균형잡인 시각이 들어설 수 있도록 충남통일교육센터가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양대는 최근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이 지정하는 충남지역 통일교육센터로 선정됐으며 지역교육청과 시·군 등 각종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 내 초···대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일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통일교육센터는 이날 출범식을 계기로 향후 2년간 통일부 통일교육원의 후원을 받아 충남지역 통일교육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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