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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허브화는 금마면처럼 - 마을복지는 마을 복지사가 답이다
  • 기사등록 2018-04-19 14: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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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허브화는 금마면처럼

마을복지는 마을 복지사가 답이다

 

지난 17일 충남도청의 CNITV 방송 제작진들이 카메라 및 장비를 들고 급작스레 금마면을 방문하였다.

 

금마면 마을 복지사들의 활동 장면(사진-홍성군청)

 

충남 넷 제작진들이 금마면을 갑자기 방문한 이유는 금마면이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 허브화 사업의 수범사례로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금마면에는 총 27명의 마을복지사가 활동 중이다.

 

금마면 마을복지사(대표 이경숙) 27명은 마을별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을 자체적으로 42명을 발굴해 일대일 결연관계를 형성했다.

 

또한, “말벗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대상자들이 가장 큰 요구사항인 외로움(고독), 건강(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지 상 차려주기”, “김장 담궈 나눠먹기등 결연부모 모시기 사업 등을 널리 펼쳤다.

 

특히 사례관리 대상자 26가구를 발굴하여 사랑의 꾸러미(식료품)를 전달하는 등 가가호호 방문하여상시적인 인적안정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이 호평을 받는 부분이다.

 

금마면 마을 복지사 이경숙 대표는 “2018년을 복지 허브화 사례관리사업의 정착기로 정하고 결연가족 살피기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위기상황 극복대책에도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앞으로 지역 내 자원 발굴하고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면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금마면장은금마면의 마을 복지사 사업은 주민들의 복지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생각하며, 마을 복지사,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한 금마면 마을복지사의 활동 상황 방송은 423일부터 주3회씩 충남방송 및 대전방송 그리고 충청남도 복지정책 홍보 영상등에 수시로 방영이 될 예정이라고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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