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밥맛 좋은 쌀! 종자소독부터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센터장 신은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229개 마을에 대상으로 5월 14일까지 볍씨소독과 파종 방법을 중점 지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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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볍씨소독 및 온탕소독기 사용법 교육(사진-세종시청) |
볍씨소독은 종자에서 유래한 각종 병해충을 예방하여, 안전하고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하는 필수 과정이다.
그중 약제침지 방법은 소금물가리기를 한 후, 물20ℓ에 볍씨10kg 기준으로 소독약을 혼용하고,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30~32℃에서 48시간 실시하면 된다고 말했다.
세종시 농가의 볍씨 소독은 4월 15일에서 5월 1일에 실시하며, 모내기 적기는 5월 20일부터 6월 5일이라고 했다.
한편, 세종시는 매년 발생하는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예방을 위해, 올해 벼농사 농가에 온탕소독기 20대를 보급하고, 사용법을 교육한 바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