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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종시, 시정 각 분야 풍성한 성과 거둬 - 유한식 시장,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힘이 되는 정책 펼쳐 나갈 것..
  • 기사등록 2014-01-07 21: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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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 세종시장은 1월 7(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13년 시정 주요성과와 2014년 시정방향을 밝혔다.

 




 

▢ 쉼 없이 달려온 2013년 세종시정 성과

 

▶ 세종시 정상 건설을 위한 초석 다져

유 시장이 취임 시부터 법 개정 필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해 온 세종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서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나아가 세계적 명품도시로 발전해 가는데 굳건한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제 12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순조로운 안착을 적극 지원하고새만금개발청 유치 및 미래부 등 신설부처의 세종시 입지와 관련하여 黨․政간 원칙적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서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나아갈 발판도 마련했다.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

균형발전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지역별․권역별 특화 전략’ 마련조치원읍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 계획’ 수립 등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또한축산물품질평가원 등 공공기관과 대전보건대학교 세종캠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지난 40여 년간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과 각종 생활불편 문제를 야기해 온 항공부대의 이전․통합 조정안을 이끌어 낸 것은 향후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간 균형발전의 걸림돌을 제거 한 것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는 평가다.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명학미래첨단 등 3개소의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및 59개의 유망기업을 유치하여6,400여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뒀다.

 

또한기업의 인력수요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해 전문 직업교육 실시 및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도 적극 발굴 육성했다.

 

아울러 선진화된 농업육성을 위해 중장기 농업발전계획’ 수립 및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친환경농업 인프라 구축을 비롯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을 돌려주기 위한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도 추진하였다.

 

이 역시 세종시가 추구하는 균형발전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 평가받고 있다.

 

▶ 안전관리 기능 및 복지 안전망 강화

4대악 근절을 위한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및 재난상황전파시스템 확충과 하천정비사업 추진 등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우선하는 시정을 펼쳐왔다.

 

또한복지 전달체계 강화를 비롯 각종 생활안정급여 적기지급과 생활안정기금 융자지원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화에 노력하고공공어린이집 확대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사회복지 시설 확충과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지원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종시립의원(서울대병원 위탁운영)을 개원하여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 정부 세종청사 시대에 걸맞은 문화 기반 조성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을 대표관광자원으로 육성해 가면서, ‘글로벌 명품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세종시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은 세종축제’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적극 발굴해 왔으며,미호천변 야구장 조성 등 생활스포츠 시설도 중점적으로 확충하는 등 시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 시책을 추진하였다.

 

이외에도 세종시는 2013년 1,410억원 대비 84.8% 증가한 2,60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추진여부가 불확실했던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화 사업’ 설계비와 조치원 역사 환승통로 설치’ 사업비 확보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 출범초기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

세종시는 농식품부 주관향토산업 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앙단위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결과를 얻었다

 

특히, 201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위를 차지함으로서 시 출범 초기인데도 불구하고 우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하는 등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 2014년 시정 주요방향은?

유한식 시장은 市 출범 후 지금까지는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그에 따른 토대를 마련해 온 기간 이었다면, 2014년 갑오년은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그 동안 착실히 준비해온 구상들을 하나씩 구체화하고 실천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세종’ 건설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굵직한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간 조화로운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기반 구축 및 맞춤식 복지 확대’ ‘세종시 이전 공무원 및 첫마을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최대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 정상건설을 위한 현안과제 해결

유 시장은 원칙적 합의 후 최종 결정이 남아 있는 미래부 등 신설부처 세종시 입지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설’ 등이 여전히 풀어나가야 할 굵직한 현안과제라며올해 안에 이런 현안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간 조화로운 발전’ 도모

유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발전방안을 담은 ‘2020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고항공부대 이전세종비즈센터 건립시정연구원 설립現 시청부지 효율적 활용방안 강구 등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실천해 나가면서,

 

충광농원 등 대규모 축산단지 개선대책 마련서북부 택지개발보건대학 주변의 학사촌조성권역단위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 등 지역 간 균형개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

유 시장은 지역별권역별 특성에 맞는 新산업을 적극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중앙행정기관 이전과 연계하여 지역민들이 많이 고용되도록 하고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지방규제(자치법규)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조치원읍 등 전통시장의 활력증진을 위한 사업과 농업 산업화 기반도 내실 있게 조성해 나가면서, SB플라자 구축과학벨트 투자펀드 조성 등 과학벨트 기능지구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지역선도 모델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안전 기반 구축 및 복지 안전망’ 확대

유 시장은 4대惡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취약지에 대한 CCTV를 확대 설치하는 한편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생활안전대책을 마련하고경찰·소방 등과 함께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장애인 복지증진 강화능동적 교육복지 실현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동․청소년 육성 등 복지 안전망 확대를 위해 과감하게 재정 투자를 늘려 간다는 방침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병원과 연계 운영 중인 시립의원을 중심으로한 차원 높은 공공 의료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대한민국 최고의 암치료 등 특화된 전문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세종시 이전 공무원 및 첫마을 주민 불편해소 대책’ 추진

유 시장은 이전 공무원들의 불편 해소 및 정착지원을 위해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운행과 KTX 오송역과 연계한 BRT 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주거 지원대책과 여가·문화활동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새롭게 이주한 첫마을 등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대중교통노점상불법 주·정차 등 생활 불편사항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유 시장은 본격적인 정부세종청사 시대에 걸맞게

세종시 정체성이 반영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생활체육 여건 개선사업 추진세종축제 및 복숭아축제 등 각종 축제의 내실화를 통해 관광도시로 기반을 구축해 나가면서

 

각계 각층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모든 행정의 가치 중심을 시민에게 두고소통과 협업을 통한 열린 시정으로 정부의 3.0 시책을 선도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유 시장은 세종시장 취임식에서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세종시 발전을 위해10, 20년 후를 준비하는 자세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힘이 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며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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