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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충남교육정책 꿈과 열정으로 간다 - 교육정책의 신중․철저한 준비, 공무원 정치적 중립 강조
  • 기사등록 2014-01-07 07: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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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6, 도교육청 과장급과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장 등 43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첫 교육정책 대책회의를 가졌다.

 

 

주요내용은 특화된 자유학기제 운영, 저개발국 교원 봉사 활동, 진로멘토링제 운영, 교원의 융합형 연수와 자율연수 강화 등과 공무원의 선거중립,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이다.

 

 

앞으로 도교육청은 금년 한 해 동안 주요정책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도록 세밀하고 밀착형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자유학기제의 경우, 학생의 특기와 적성에 대한 정확한 진단, 찾아가는 체험과 초청하는 방식의 병행 추진, 교사 역할 강화, 통학버스 운영 개선을 통한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이날 금년도 교육정책과 관련해서 도민과 학부모 학생에게 편히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정책의 신중하고 철저한 준비, 관련 기관·부서간 소통을 통해 충남교육력은 물론 행정력을 한층 높이려는 노력도 엿보였다.

 

기타 안건으로, 금년 선거를 앞두고 선거 감시단 가동, 불법신고센터 개설, 선거 관련 직무연수 대폭 강화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 관여 방지책은 물론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전찬환 충남도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고객의 입장에서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청과 학교간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행정방식을 소통과 협력체계로 전환해 달라. 청렴도 높이도록 노력하고 공무원들이 절대 선거에 관여하지 말길 바란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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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7 07: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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