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고품질 쌀 생산 위한 삼광벼 생산단지 교육 실시
-유통구조 개선과 GAP 인증, RPC 시설 확충 노력
보령시는 4일 웨스토피아에서 농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고품질 삼광벼 생산단지 교육을 실시했다.
| |
▲ 삼광벼 생산단지 교육 장면(사진-보령시청) |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주최로 열린 이번 교육은 명품 쌀의 대명사인 삼광벼의 재배단지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벼 안전 재배기술 및 농산물품질관리원의 GAP인증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만세보령통합RPC는 보령시의 지난 8년간 삼광벼 계약재배지원을 위해 장려금지급 ▲지속적인 영농교육 ▲농협과 농가의 계약재배 약정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고품질브랜드 쌀평가에서 2015년 최우수, 2016년 우수에 선정돼 성공적인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아 전국 최고의 쌀 판매량을 자랑하는 RPC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온라인, 급식 및 가공업체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과 GAP 인증, RPC 시설 확충 등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미래 생명산업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는 통합RPC 시설현대화 사업과 판로확대 등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