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국가안전대진단 가스시설 합동점검
- 4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충전소 안전관리실태 등 점검 나서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14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이 한창인 가운데, 4일 관내 가스충전소 2곳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문성욱)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 동구 가스 안전점검 실시 사진-동구청
이날 점검에서 직원들은 시설 안전관리규정 준수와 가스누출경보기, 긴급차단장치 작동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구는 오는 11일까지 가스충전소 8곳과 판매소 16곳 등 총 22곳을 순회하며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스시설은 사고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해서 시설 관계자 분들이 지속적인 안전점검에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