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자원봉사센터, 1학급-1마을 결연으로 어르신 행복지수 높인다.
4월 한 달간 학생 대상 소양교육...5월부터 봉사 활동 나서
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마을공동체 강화 및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1학급-1마을 결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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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대상 봉사 체험교육 장면(사진-보령시청) |
이번 사업은 6개 중 ․ 고교 학급과 학교 인근 마을회관 및 경로당과 결연을 맺어 세대 간의 교류와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1학급1마을 자매결연 사업에 동참하는 학교는 주산중, 미산중, 청라중, 대천여중, 대천중, 해양과학고 등 6개교이며, 4월 한 달 간 네일아트 및 손마사지, 전통놀이, 스마트폰 사용법, 레크댄스 등의 교육을 받은 후 자매결연 마을회관 어르신들에게 5월부터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영회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인성계발과 청소년 봉사 문화조성, 어르신들은 정신건강지수 향상과 행복지수가 상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