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의 혁신과 변화!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골목상권 위협하는 유통공룡 신세계 대전권 상권확장 계획 즉각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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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대덕구청장 예비후보 |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2일 신세계가 자체 브랜드인 기업형 슈퍼마켓, 편의점 등을 대전지역에 잇따라 개점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신세계가 자체 브랜드 마케팅전략으로 상권 확장에 나서고 있는 것은 그렇잖아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몰염치한 행위”라며 “노브랜드의 저가상품을 앞세운 `동네 상권 파멸 계획´은 이제라도 즉각 중단돼야 함은 물론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애초 9개 제품이던 신세계 `노브랜드´ 상품이 현재 900여개 품목까지 늘었다”고 전제, “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중소마트와 전통시장의 매출이 급감, 골목상권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입을 저지할 수 있도록 주변 상권에 대한 사전영향평가제를 즉시 도입하고 의무휴업일제 확대 시행하는 동시에 동네슈퍼를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