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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초등학교, 거문고 배우며 올곧은 인성, 문화적 소양 함양 - 세종피라미타청소년협회와 청소년 청백리 문화활동 업무협약
  • 기사등록 2018-04-03 1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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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초등학교, 거문고 배우며 올곧은 인성, 문화적 소양 함양

- 세종피라미타청소년협회와 청소년 청백리 문화활동 업무협약 -

 

연동초등학교(교장 신미숙, 이하 연동초)는 지난 330일 연동초 교장실에서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선보스님, 이하 파라미타협회)청소년 인성·문화 활동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연동초등학교는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와 청소년 인성·문화 활동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교감 이강재, 교무부장 김인숙, 행정실장 김정희, 교장 신미숙, 세종마라미타청소년 협회장 선보스님, 운영이사 안문영, 전문위원 김영숙, 사무처장 이기석(세종시교육청제공)

 

이번 협약은 연동초와 파라미타협회가 청소년의 인성과 심성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양 기관의 물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적 나눔 운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신미숙 교장과 교직원, 파라미타협회 협회장 선보스님, 김영숙 전문위원, 이기석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청소년 인성 문화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학교 특성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청백리 거문고 교실´, `참 나를 찾는 명상 프로그램´을 연동초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청소년 청백리 거문고 교실´은 문화재청과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지는 전통 산사 문화 재활용 사업으로, 연동면에 소재한 황룡사의 설립 배경이 된 조선시대 청백리 황희 정승의 뜻을 받들어 청소년들이 거문고 배우기를 통해 인성과 문화적 자질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미숙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화적 소양이라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낌없는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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