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웅천읍, 영농철 맞아`민원 탄력 근무시간제´시행
보령시 웅천읍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부터`민원 탄력 근무시간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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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 탄력 근무제 운영 장면(사진-보령시청) |
민원 탄력 근무제는 바쁜 일상으로 행정업무를 볼 시간적 여유가 없는 농·어민, 직장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무시간 연장을 통한 민원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운영은 웅천읍 5일장에 맞춰 2일과 7일 오전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1일 2시간씩 연장하며, 제증명 발급, 세무·환경·복지·산업·공사 등 각종 상담민원 뿐 아니라 전화로 사전예약한 팩스민원(국세증명, 대학민원 등)발급 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주 토요일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해 제증명 발급을 지원하고, 공휴일에는 당직 근무자 외에도 추가로 1인을 더 배치해 휴일 민원 공백까지도 철저히 없앤다는 방침이다.
김선미 읍장은 “항상 읍민들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함은 물론, 감동까지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이 공휴일 공백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