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가 담벼락이 환해졌어요!
석교동・신일여고 자원봉사로 옥계초등학교 담벼락 새단장
대전 중구 석교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송진실)와 신일여자고등학교 미술반 학생이 31일 옥계초등학교 담장 새단장에 나섰다.
▲ 옥계초등학교 담벼락 단장하는 자원봉사원 사진-중구청
중구 자원봉사센터 협조로 석교동 자원봉사협의회원 10여명이 오래된 외벽을 긁어내고 파랑색 밑바탕을 칠하고 신일여고 미술반 20명의 학생이 그 위에 멋진 그림을 그려냈다.
옥계초 학부모와 학생들은 “오래된 담벼락이 환해지니 학교 전체가 다 화사해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태수 석교동장은 “오늘 봉사에 참여해준 신일여고 학생과 석교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