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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2년까지 단계적으로 10개 복컴 건립한다 - -연동면, 조치원읍, 부강면, 금남면, 전의면, 전동면, 장군면, 연서면, 소정면-
  • 기사등록 2018-03-29 10: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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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2년까지 단계적으로 10개 복컴 건립한다

-연동면, 조치원읍, 부강면, 금남면, 전의면, 전동면, 장군면, 연서면, 소정면-

 

세종시가 22년까지 도시와 농촌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단계적으로 읍··동에 복합커뮤니센터를 건립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도시와 농촌 간의 고른 발전을 이루기 위해 10개 읍··동에 단계적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있다고 29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29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가 22년까지 도시와 농촌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단계적으로 읍··동에 복합커뮤니센터 건립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를 위해 세종시는 2단계 사업인 조치원읍 제2복컴 건립과 한솔동 기능보강, 연동면 복컴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부강, 금남, 전의, 전동면을 대상으로 하는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난 21일 주민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면 지역 2단계 복컴 건립의 추진방향과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1단계(16~20)한솔동·연동면(`16´19), 조치원읍(`17´20), 2단계(18~21)부강면, 금남면, 전의면, 전동면, 3단계(20~22)로 장군면, 연서면, 소정면에 복컴을 건립할 계획이다. 다만 23단계 사업은 시 재정상황 및 주민의견 수렴 등 여건에 따라 변동여지 있다고 밝혔다.

 

한솔동 기능보강과 연동면 복컴은 지난해 가을 주민들의 참여 아래 기공식을 개최했고, 현재 골조공사를 진행중이며 조치원읍 제2복컴은 조치원청춘공원에 건립하는 도·농복합형 복컴으로, 조치원읍이 우리시 중부생활권 중심지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서 생활권의 균형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취약지역인 서부권에 문화·체육 등 다양한 복합 기능을 가진 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조치원읍 제1복컴은 조치원읍사무소와 여성회관을 활용하여 주민자치·복지공간 확충 및 환경개선을 이미 완료하고 2복컴은 부지 15,323, 연면적 8,000, 1층 지상 4층 규모로 사업비는 246억원이 투입되어 지역주민들이 염원하는 8레인의 수영장을 배치하고, 차장은 지하 15, 지상 88대를 계획에 반영하였으며 지난해 11월 설계공모에서 친환경에너지 기술을 적용하고 세종과 한글을 담아낸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고 계획설계와 중간설계 때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참여형 설계로 진행하고 있다.

 

2단계 복컴 사업은 금남면, 부강면, 전동면, 전의면을 대상으로, ·면 복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15.12)에서 제시한 규모 안에서 행정·문화·체육·복지 기능을 담아 립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단계 복컴의 위치 및 시설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의원, 주민대표 등 20인 이내가 참여하는 복컴건립협의회를 구성하여, 영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지역 복컴은 존 면사무소 부지를 적극 활용하되, 면적이 협소한 경우 인근 부지를 매입하거나 다른 곳에 건립하는 것도 검토되고 있으며. 특히 부강면 복컴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기능이 중복되지 않도록 시설계획()을 마련하고 전의면 복컴 역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시설이 겹치지 않도록 시설계획()을 준비할 계획이다.

 

금남면 복컴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과 연계 추진할 방침으로 LH 사업성 분석(´18.4) 결과에 따라 시설계획() 마련하고 전동면 복컴은 국토부가 공모(예정)하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단계 복컴은 면()별로 건립협의회를 구성하여 위치 및 시설계획안 등에 대해 주민들이 동의한 곳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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