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청 갈마2동 맞춤형 복지팀, 1인 수급자 가구 이사 및 청소 지원
대전 서구 갈마2동 맞춤형 복지팀은 동 자원봉사회(회장 박윤규)와 연계해 1인 기초생활수급자 장 모 씨(56세, 여)의 이사와 청소를 도왔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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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마2동 맞춤형 복지팀 이사 지원 장면(사진-대전서구청) |
우울증을 앓고 있는 장 씨는 불편한 몸과 어려운 경제적 사정으로 이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갈마2동 맞춤형 복지팀과 자원봉사회는 짐 정리와 이사를 돕는 등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장 씨는 “이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정상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확대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