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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은 진실된 사람이다! - -우리사회의 사람냄새나는 서민 박수현을 믿고 지지한다-
  • 기사등록 2018-03-14 1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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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은 진실된 사람이다!

-우리사회의 사람냄새나는 서민 박수현을 믿고 지지한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12일 박수현 전 대변인의 사퇴를 권고하기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방침에 여기저기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박 전 대변인의 사퇴권고설이 나온지 하룻만에 이종걸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방침에 불만을 토로하며 박 전 대변인의 거취문제는 정무적 고려를 우선으로 해서는 안된다며 정무적 판단 전에 진실과 거짓을 판단하여 진실이 거짓을 이겨야하는 문제라고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반박하였다.

 

이 의원은 원내대표를 하는 1년동안 매일 만나고 의견을 모은 인간 박수현을 가장 잘아는 사람중의 하나라고 자부하며 그래서 평범한 인간 박수현을 굳게 믿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전 대변인의 평소 쾌활하고 외향적인 성격은 그에게 어둡고 힘들었던 과거를 짐작하기에는 어려웠다며 우연한 기회에 그의 가슴시린 과거를 알고부터는 더욱 인간 박수현을 믿고 지지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박수현은 80년대 학번 학생운동가지로 대학을 중퇴하고 어려운 생활 속에 사랑하는 한 여인을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가졌지만 사랑하는 두사람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선천적으로 장애를 안고 태어나 두돌 무렵 세상을 떠나는 슬픔속에서 아이에 대한 충격과 아이에 대한 미안한 속죄의 길로 한동안 사회복지사의 길을 걸었다.

 

또한 정치에 입문하기 위해 여러번 낙선한 그는 극심한 생활고 속에 끼니를 걱정하고 파산직전에는 부채의 압박속에 희망이 없는 또 무능력한 남편을 버린 아내와의 별거 10년동안 아내와의 재결합을 희망하였지만 뜻을 이룰 수 없었다.

 

이종걸 의원을 비롯하여 민주당내에서 박 전 대변인을 가장 잘 안다고 자청한 의원들은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박 전 대변인에게 희망을 잃지 말라는 격려와 함께 지지를 보내고 중앙당을 향해서는 절대로 억울한 사람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정치적 목적이 뚜렷한 공작과 언론플레이에 굴복하지말고 만약 중앙당에서 인간 박수현에 부당한 조치를 내린다면 이종걸 의원 자신부터 단호하게 반대할 것을 천명하였다.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박 전 대변변인의 말이 옳다고 확신하고 그는 진실된 사람입니다”, “착한 품성을 지닌 사람입니다”, “힘내라 박수현을 주장하며 힘을 실어 주었다.

 

아울러 작금의 미투운동을 지지하고 깨끗한 사회 구현을 희망하는 국민적 운동에는 100% 환영하지만 본래의 목적을 벗어난 미투를 가장한 악의적이고 계획된 공작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양산되지 않도록 진실이 포함된 검증과정 또한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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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4 1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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